어머니께서 안세현 교수님께 수술받으셨는데, 저도 삼중음성 유방암 3기로 항암 후 안세현 교수님께 수술받았었습니다.
그 무섭다는 삼중음성 암 재발 전이 없이 잘 살았다면 살아냈는데 반대쪽 유방에 생겼네요.
저도 아픈 곳이 많고 어머니도 오래 투병하셔서 많은 교수님들을 만났습니다.
정말 따뜻한 의사 선생님은 안세현 교수님뿐이라 생각했었습니다.
다들 힘드시니 꼭 필요한 질문만 하고 빨리 나와드리자는 주의입니다.
그런데 정일용 교수님께서는 외래 때부터 궁금한 거 천천히 물어보라고 시간 주시고 수술 후 늦은 시간이라 힘드실텐데 먼저 따뜻하게 웃어주셔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.
저는 다정한 말로 위로받는 편은 아닌데, 교수님의 따뜻한 웃음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.
정일용 교수님의 좋은 기운 받아 항암 안 해도 된다는 좋은 소식으로 곧 만나뵈면 좋겠습니다.
정말 감사드립니다.
칭찬받은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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